2010. 06. 26
#1

20일만에 블로그질 입니다.
.... 20일만인데 뭔가 말이 안나와요
뭐랄까.. 분명 포스팅 하기전까지는 쓸거리가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쓸려니 머리가 하얘지고 멍때리는 상태 5분간 지속중.. -  _-;;;
모르겠다

#2

사람이 살다보면 어떠한 실수를 하던지 하게되기 마련이죠.
안타까운 실수가 있는반면, 진짜 개X팔리는 종류의 실수도 있을거에요
제 인생에 대해서의 실수는 손가락 발가락 가지곤 셀수가 없을정도로 많고, 영향을 끼칠만큼 중대한 실수도 많지만. 이게 그렇게 다른사람들에게 X가 팔리나.. 이정도는 아니거덩용?

이제 이야기할 사건은 이렇습니다.

2010년 6월 22일경, 전 한 사설모의고사를 치기위해 모 학원에 출발.
(잠시 빠져서, 시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씨X좉X아 놔 ㅡㅡ; 수학은 도대체 푼게없어
30문제중에 푼게 20문제도 안된다니-_- 진즉에 공부좀 해놓을걸 ㅠㅠ 딴것도 좆ㅋ망ㅋ)
첫교시와 2교시는 각각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그리고 바로 점심시간으로 넘어가는 테크트리를 탄 루에쨩, 그리고 다가온 3교시 외국어영역 시간. 나름 외국어영역은 자신있다 라고 허세를 부린뒤 편한마음으로 본인자리 안착, 그리고 시험이 시작된뒤 듣기 시간이 시작.

3번.. 4번을 지나가고 있을때 어디서 벨소리가 울림.
어떤새끼야 하고 있을때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 주머니속에서 울리고 있다는걸 지각.
일단 허둥지둥 폰을 꺼내서 바로 껏지만,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욕소리에 당황. 고개 숙이고 문제에 집중하는척 상황을 타도함. (사설시험이라 망정이지 본시험이었으면.. - _-;)

솔직히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15번.. 거의 막바지쯤 어디서 많이 듣던 멜로디가 또 울리기 시작.
광속의 속도로 폰을 다시 껏지만 이미 사태는 겉잡을수 없이 커짐.


전 분명히 껏었고, 꺼지는것 까지 보고 넣었는데...
이 죽일놈의 폰이 지멋대로 전원이 켜졌나봅니다 ㅡㅡ;
요즘 점점 맛이가더니.. 진즉에 알아봤어야 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 영어, 그것도 듣기시간에 이런일이 생겨서,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렸는지 모릅니다;
다른분들께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시험이 끝난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사과했어요. 다행히 대부분의 분들이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당시엔 어서 그 자리를 뜨고 싶은 마음 뿐이었지요 ㅠ _ㅠ 다음 사탐시간 끝나지도 않았는데 빨리풀고 나와버렸답니다 -_-;

다시 생각해도 미안하고 쪽팔려 죽겠네용 으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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